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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백신들에 대한 부작용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백신에서 어떤 유형의 부작용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확률은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 백신별 부작용 정보

이어서 차례대로 코로나 백신별 부작용 정보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본인이 궁금하신 백신 정보 확인하시고 원하시는 사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

두 개의 백신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은 이유는 같은 종류의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같은 종류라 함은 개발 방식을 의미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 모두 바이러스 벡터 백신에 해당됩니다. 아무래도 같은 유형의 백신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해당 방식은 가격이 저렴하고 영상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제약사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해당 백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전
  • 근육통, 팔통증
  • 두통

위의 종류가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이 중 아무래도 혈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클것입니다. 영국에서는 1차 접종 후 희귀 혈전이 발생한 건수가 348건 정도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이 348건의 혈전 보고는 3,770만회 이상의 백신 접종간에 발견된 보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혈전이 발생한 348명 중 6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부 혈전은 대뇌 정맥동 혈전증(cvst) 라고 하는 뇌에서 혈액을 배출하는 혈관의 비정상적인 유형의 혈전이었다고 합니다. 

 

해외-자료-중-아스트라제네카-부작용과-관련된-정보
해외 자료 중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관련

 

확실한 부분은 백신으로 인한 혈전과 같은 부작용이 발병할 위험은 분명히 있다는것입니다만 확률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최근 접종을 진행하는 얀센 백신 또한 6700명 정도를 대상으로 백신 투여 후 경과를 조사했을 때 주사부위에 대한 통증과 홍반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전신에서 오는 반응으로는 두통과 피로 근육통 오심 발열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발병 후 사라졌다고 합니다.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보이니 너무 극심한 불안감 또한 가지지 않는게 중요하겠습니다.

 

화이자 / 모더나 

많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백신 중 두 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쉬운게 이 두개의 백신 또한 부작용을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화이자와 모더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과는 다른 mRNA 백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나 두 개의 백신의 부작용 또한 유사합니다.

 

아래는 cdc 라는 미국의 공공기관 정보로 우리나라로 치면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행한 공식적인 문서입니다. 

 

먼저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주사를 맞을 팔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 통증
  • 홍반
  • 부종

 

그리고 신체부위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 피곤함
  • 두통
  • 근육통
  • 발열
  • 구역질
  • 오한

cdc에서 또한 하루이틀정도만 지나면 대부분의 부작용이 사라질것이라고 말하고 있긴 합니다. 

 

cdc-에서-제공하고있는-부작용-목록
cdc 부작용 목록

 

위의 목록이 안내해드린 부작용 목록과 동일합니다. 

 

모더나 화이자에서 이슈가 되는 부작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혈전과는 다른 부작용인데요 심근염과 심낭염이라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층에서 심근염 및 심낭염에 대한 보고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CDC 에서는 12세 이상의 개인에게 코로나 예방 접종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모더나의 경우 18세 이상의 청소년에게 권장되고 화이자의 경우 12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권장되고 있으니 이 정보 또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병이나 복용중인 약이 있는 경우에는..

제 생각에는 당연히 맞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의사나 방송에서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들도 맞는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히려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됐을 경우 더 큰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약물이나 주사 치료중에는 권고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나 면역글로불린등의 경우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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